부재 (Absence) - 玟星 (문별)
词:문별/박우상
曲:박우상
编曲:박우상/SHAPE
아무 뜻도 없이 무심하게 내뱉었지만
이젠 나만 혼자 남겨두지 말란 뜻이야
이 순간은 무시해 푸념일 뿐인데
내 생각을 설명할 수 없어
혼란스러워 leave me alone
비워낼 수 없는 미움도
내 온몸에 새길 듯이
내가 사랑했던 말들이
어느 순간 두려워져
내 마음을 밀어내
어제와는 다른 이유가
나도 모르게 죽고 있나 봐
네 마음이 필요해
하루 매 순간 네 몸을 안고 있어도
네가 사라질 것 같아
I don\\\'t mind
이런 말 자꾸만 나 혼자
괜찮다고 말해
넌 등 돌리고 자네
채울 수 없는 부재에
난 엉켜버린 삶을 살아가네
몰랐던 건 아냐 남겨짐에 대해
결국 모든 이별은 슬프기 마련이야
나만 놓으면 놓아 질 미련처럼
캄캄한 바다를 헤엄쳐
눈 먼 시작의 끝이 보여
혼란스러워 leave me alone
비워낼 수 없는 미움도
내 온몸에 새길 듯이
내가 사랑했던 말들이
어느 순간 두려워져
내 마음을 밀어내
어제와는 다른 이유가
나도 모르게 죽고 있나 봐
네 마음이 필요해
하루 매 순간 네 몸을 안고 있어도
네가 사라질 것 같아
네 마음이 필요해
하루 매 순간 네 몸을 안고 있어도
내가 사라질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