낯선날 (Weird Day) - 玟星 (문별)/PUNCH (펀치)
词:강지원/박우상
曲:강지원
编曲:강지원
그냥 지나가면 돼
그냥 기다리면 돼
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
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
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
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
별다른 이유 없이 허전함이 knock knock
창밖의 소음들이 거슬리네 더욱더
모두가 깨어나는 아침에야
잠이 쏟아지네
언젠가부터 난 반대로 가고
이 밤을 채우는 건
의미 없는 스마트폰의 빛
반듯한 내 마음을
흩트리는 남들의 feed
사실 날 무너뜨린 건
네가 없는 빈자리지
그냥 지나가면 돼
그냥 기다리면 돼
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
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
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
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
어색한 내 표정을 마주해
애꿎은 친구 걱정에 됐어 나중에
미안 일단 잘 지낸다고 말을 뱉지만
사실 난 쿨한 척 밝은 척했지 take my hand
내 자존심은 바닥에
털어놓고 나니 조금은 가벼운 듯해도
결국은 이 자리를 맴돌겠지
조금 춥고 허전해 별다른 이유 없이 난
그냥 멍하게 또 폰만 바라봐
Because of you 사실 네가 없는
바로 오늘이 조금 불편한가 봐
그냥 지나가면 돼
그냥 기다리면 돼
잠깐 허전해서 그런 거니까
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
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
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
What should I do
What should I do
달이 너무 밝아서
낮과 밤이 바뀌네 헤매네
왜 이리 아침이 오질 않아
What can I do
What can I do
내일이 오지 않을까 봐
남들과는 달리 내 시계만 slow down
하루 스물네 시간 너의 주위를 맴돌아